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포상해 지속적인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우송정보대는 대학부문 수상자로 선정, 2015년부터 전학과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고교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최근 5년간 전국 1만6000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전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꿈과 끼를 찾아주는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대전시교육청과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시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자유학기제 우수 운영학교’, 2016년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전국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고교생초청 학과전공체험프로그램’을 에 진행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 및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자유학기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부 ‘2017 자유학기제 유공기관 교육부총리 겸 장관상’을 받았다.
2018년도에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2018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교육기부 선도대학의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하고 있다.
정상직 총장은 “우송정보대는 중‧고교생들에 더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시킬 계획”이라며 “교육기부를 활성화 할수록 배움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재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