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행복한 일터 가꾸기 사업과 행복경로당 급식 도우미로 활동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최 모 씨는 "노인 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도 찾고 건강도 좋아졌는데 더불어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해주니 벗들과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며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문화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기산면의 노인 복지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