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심규성)는 24일 증평운영센터(센터장 김진회) 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포상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포상 및 간담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서비스 제공 우수 종사자를 포상하고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표창 및 포상품 수여, 공단 현안사항 공유,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날 ▲증평들꽃마을(원장 류재식) 신경순 ▲청담노인복지센터 임숙자 ▲인성실버센터(원장 박수연) 김두세 ▲홍주네증평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배미숙) 성순자 요양보호사 4명과 인삼골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희숙) 송선희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심규성 지사장은 “장기요양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단과 기관, 그리고 종사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 정신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공단의 감시 역할보다는 상호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로 노력하고 힘을 모으면 제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당부하며 “앞으로 더 많은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표창을 받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군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 9개소, 재가시설(방문요양, 목욕, 간호 포함) 9개소, 주야간보호시설 5개소, 복지용구 3개소 등의 장기요양기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