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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왕초, 대한민국 미래교육한마당 수업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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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4 13:1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수왕초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개최된‘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에 참가해 수업을 시연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수왕초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개최된‘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에 참가해 수업을 시연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수왕초(교장 최영실)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에 참가해 수업을 시연했다.

미래 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 11개 기관이 주관해 ‘교육 2030,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수왕초 학생들은 제2전시관 8A홀 ‘미래학교-경계 없는 학교’ 부스에서 23일 1시간동안 수업시연을 진행했다.

미래교실 공간에서 학생들은 ‘우리 학교는 지진에 견딜 수 있게 안전하게 설계되었을까?’를 주제로 레고를 활용한 융합수업을 전개했다.

학교 설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코딩으로 지진계 설계 ▲지진을 견딜 수 있는 건물 설계 ▲레고를 활용한 학교 만들기 활동을 통해 미래교실을 향유하는 모습을 마음껏 선보였다.

수왕초는 학교개축을 앞두고 학생중심 학교공간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학교로 학교공간혁신의 일환으로 이번 미래교육 한마당에 마련된 미래학교 공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공간주권과 공간 감수성을 함양했다.

또 미래교실에서 레고와 코딩을 연계한 수업을 시연하며 학생들의 지식정보처리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 등 미래핵심역량을 길렀다. 학습, 쉼, 놀이의 시간을 허물고 학습방법에 대한 선택권을 넓혀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배움의 경계를 없애는 공간 체험을 했다.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에서 보여주는 미래교실은 학교공간혁신을 몸소 체험해 볼 있는 공간으로 이 공간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기획한 수업은 학교공간과 시간, 자원들이 섞여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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