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창의와 창업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대전권 9개 대학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창의부문에서 ‘라즈베리파이 카메라를 이용한 점자변환기’를 내놓은 한남대 점자변환기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총 100개 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한남대는 창의아이디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장려상 2개, 창업아이디어부문 장려상 2개 등 총 5팀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한남대 가족회사들이 기술전시 및 수출상담회, 스타트업관 운영을 통한 기업의 수출역량 제고 등을 통해 대전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송희석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 연계를 통한 네트워킹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