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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청, 내달 1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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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8 11:59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기획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단양소백산중학교 체육관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시설 피해 사고 수습을 위해 상황관리전담반 및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은 재난유형에 따라 4건의 토론훈련과 3건의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

토론훈련으로는 ▲관내 학교 체육관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시설 피해 사고 수습훈련 ▲황사 및 미세먼지 경보 발령에 따른 학교안전관리 대책 ▲집중호우 시 학교 시설 피해 복구 및 정상화 방안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사고 수습이란 주제로 실시한다.

또한 ▲실험실 폭발 화재 대피 훈련 ▲전국 민방위 지진 대피 훈련 ▲통학차량 화재 발생으로 인한 탈출 훈련으로 교육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유형별 현장훈련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현장훈련 때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훈련 현장을 지원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켜 안전한 학교 풍토를 조성을 위해 다양한 훈련 방안을 기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장연옥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 훈련의 반복된 경험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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