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이 사회 여러 분야에 드론을 활용한 업무 영역이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드론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28일부터 이틀간 관내 드론 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2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드론의 활용분야, 주요활용 사례 소개 및 관련 법령 설명 등의 이론과 드론 활용 항공촬영 및 농약 방제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성현 회계정보과장은 “교육이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행정업무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