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올인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플랫폼 구축 및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유치에 만전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29 18:41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은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에 고배를 마신 것을 발판삼아 충북혁신도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96개 시군이 응모한 우선협상대상 후보지 중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10개 후보지에 포함됐지만 네이버가 최근 네이버 클라우드 제2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 후보지로 세종시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우선협상 대상지에는 아깝게 선정되지 못했지만 실사과정에서 음성군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관과 민이 하나 되어 유치 할 수 있다는 잠재 가능성을 본 만큼 음성군 민선7기 5대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IT관련 업체 입지의 우수성이 검증된 충북혁신도시를 앞세워 IT관련 기업체 및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혁신도시는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북 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으로 지정되어 시스템 반도체 관련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고, 혁신도시 시즌 2 프로젝트인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122개를 추가 이전할 경우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전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보여준 주민의 단합된 응원 열기를 깊이 새겨 혁신도시를 비롯한 음성군 발전을 위한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플랫폼 구축과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유치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