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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0년 식품소재·반가공산업육성사업 공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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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30 06:47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음성군 생극면 소재 농업회사법인(주)진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진성은 전국 18개 신청업체와 겨뤄 최종대상자로 확정돼 총사업비 7억 원(국비 2억 1000만원, 지방비 2억 1000만원, 자부담 2억 8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진성은 연간 1800t의 버섯을 생산하는 업체로, 향후 반가공식품(버섯과자, 분말 등)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유통·가공 시설을 새롭게 확충하고자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자동 세척·절단 시설, 동결건조 시설 등 제품 생산과 보관비용을 절감하고 반제품 생산량을 증대해 부가 소득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반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했던 결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음성군 식품산업 발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이란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로서 원료의 반가공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식자재형, 농축·분말형, 첨가물 소재형 등으로 구분된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육성사업은 매년 8~9월에 공모신청을 해 10월에 확정되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식품기업은 군 축산식품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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