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서 이동민원 현장처리제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31 13:5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이 31일 매곡면 어촌리 마을에서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속 시원히 해결했다.

군은 봉사행정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오지마을을 찾아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어촌리 마을은 영동군청 외 8개 기관‧단체 6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참여했다.

복지, 환경, 농정, 산림, 부동산, 지적, 건축, 교통, 농기계수리, 농업기술교육, 상수도 관련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친절하고 꼼꼼한 상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해당마을뿐 아니라 인근마을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찾았으며, 현장처리반은 그동안 쌓여있던 주민의 답답함을 속시원히 해결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경찰서, 농협, 한전, KT,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군 자원봉사센터, 보건소 등도 참여해 각종생활 상담, 이미용 봉사, 이동빨래방, 건강 상담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분야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군민 소통채널로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군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서비스 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