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31 14:4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SNS 기사보내기
이번 공주이야기 축제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참학력 신장을 위하여 공주의 소리이야기, 공주의 그림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로 나누어 진행했다.
공주의 소리이야기는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에서 판소리하기, 박동진 박물관 관람하기, 공주의 그림이야기는 임립미술관에서 작품관람,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다.
특히 우리들의 이야기에서는 보체소리의 국악과 현대음악 연주공연, 정의기억연대의 위안부 문제 강연과 학생들이 평소 동아리활동에서 익힌 실력을 뽐내는 오카리나 연주, 연극공연, 댄스 등을 펼쳤다.
공주 이야기에 참가한 공주여중 학생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위안부 할머니께서 일본군에게 당한 아픈 역사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는 이러한 비참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더불어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남으신 여생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백옥희 교육장은 “인문교육은 올바른 사람이 되는 교육의 가장 기본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디딤돌이다”며 “또한 지속적인 인문교육을 통하여 공주교육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필자소개
정영순 기자
7000ys@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