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음력 9월은 국화가 만개한다고 해서 ‘국월(菊月)’, ‘국추(菊秋)’라고 불렸다.
그만큼 국화는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전시장에는 총 150여 점의 국화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우리 선조들이 국화를 감상하기 위해 국화주를 마시며 서로 교류한 점에 착안해 국화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박물관에서는 ‘우리 자수 이야기-조각보’ 기획전과 더불어 다채로운 교육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