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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12 19: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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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다시 문을 연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조류생태전시관이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이달 첫 주말(2·3일)1200여명이 조류생태관을 찾았으며 지난 주말(9·10일)에도 1000여명이 찾는 등 예년 평균 900여명 보다 관광객이 증가했다.
관광객이 급증한데는 최근 따뜻한 날씨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도 한 요인으로 꼽히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18개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이달 초부터 새집·곤충 만들기를 비롯해 서천생태알기, 생태관찰수첩 작성하기, 스탬프제작하기 등 철새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철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주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새가 떠난 자리에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조류생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태환경보전의식이 함양되도록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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