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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중기청, 청년창업드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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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07 14:02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충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은 8일 대전 원도심의 중심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앞에서 '2019 청년창업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전충남중기청과함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청남도 경제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대학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공동으로 준비한 행사다. 지역의 청년창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3개교 학생 창작품 전시 판매, 20개 1인 창조기업 제품 전시, 창업경진대회, 스타트업 벤처투자사랑방 등 청년창업관련 행사를 한곳에서 개최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퀴즈대회 등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청년창업드림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대전·세종·충남의 각 창업지원기관에서 개최하던 창업관련 행사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서로 협업하여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비즈쿨 학생들의 아이디어제품을 전시․판매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실전체험을 제공하고 1인창조기업의 대표제품을 전시하여 기업에 대한 홍보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총 11개 유망 창업기업의 비즈니스 모델(BM) 및 사업 아이템을 현장에서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 이후에는 벤처투자유치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VC·AC, 크라우드 펀딩 등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명 크리에이터 사나고의 '3D펜 장인 사나고의 유튜브 도전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준비되어 있고, 대전대학교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의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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