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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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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12 20: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계룡시의회(의장 류보선)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상반기 의정실무 연찬회 및 의안심사특별위원회 등의 활동을 펼친다.

개회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0년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이재운 의원, 박인상 前계룡시청 기획실장, 김진석 세무사를 선출했고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대영 부의장, 이재운 의원을 선출했다.

13일부터 3일간 현대지방의정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11년 상반기 의정실무 연찬회에 시의원 모두 함께 참석해 예산심의, 결산심사 기법 등 실무적 연찬과 지방의정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 의원화합을 위한 한마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제1차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계룡시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류보선 계룡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으로 많은 사업들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제부터는 이들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해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거나 주민불편이 야기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며 특히 사업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지속적인 주민대화를 통해 시민의 바램을 보다 빨리 수렴하고 한 발 앞서 대처함으로써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현장 행정을 거듭 강조 한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계룡/도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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