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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무용단 ‘디앤드 컴퍼니’, ‘미얄할멈이 이야기하는···’ 공연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전통 춤사위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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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1 19:07
  • 기자명 By. 최종암 기자
[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 대전 충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용단 ‘디앤드 컴퍼니’의 최근작품 ‘미얄할멈이 이야기하는 우리의 것은 좋은 것이여...’가 8일 대전 관저문예회관에서 공연됐다.

2019 대전문화재단 최초 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봉산탈춤 미얄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미얄할머니의 삶, 즉 그녀의 사랑과 아픔과 슬픔 그리고 행복으로 희망을 나누며 풋풋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통 춤사위와 몸짓으로 표현, 전통을 재창작화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은 제 1막 ‘누군가에게 미소를 짓게 하는 당신’으로 출발해 4막 ‘내 안에 있는 당신’으로 마무리 됐으며, 공연 내내 관람객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오경진 디앤드 컴퍼니 대표가 예술총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배우 서경희, 김선영, 오수진, 오경진, 이연, 손주영, 윤유진, 양윤희, 임지영, 김수진, 박서빈, 유승호, 오지영씨가 출연했다.

2018년 12월 창단한 ‘디앤드 컴퍼니’는 우리 춤의 네트워크형성, 사회교육, 인재양성, 공연기획, 창작 공연활동 등 무용연계가 가능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창작하는 예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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