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공장 등록 변경 사항을 조사해 현실에 맞게 정확한 공장등록현황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장 등록변경 사항, 휴폐업 및 제조시설 멸실 등 운영 실태와 공장설립 승인 후 기간 내 공장등록을 하지 않는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폐업 및 제조시설이 멸실된 공장, 설립승인 후 미등록 업체에 대해 현장점검과 대표자 의견청취를 거쳐 등록취소 등 공장등록대장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또 조사기간 동안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기업 여건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장등록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등록업체가 관련법 미준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