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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 매입 다가구주택 안전시설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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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2 16:21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및 충남지역의 매입 다가구 주택 약 90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을 강화하는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및 충남지역의 매입 다가구 주택 약 90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을 강화하는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및 충남지역의 매입 다가구 주택 약 90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을 강화하는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파트에 비해 화재 및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다가구 주택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가스타이머콕, 필로티 자동소화장치, 방범카메라(CCTV)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사회취약계층인 입주민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총 8,828세대 중 4,333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가스레인지 가스공급 배관에 설치되어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과열화재를 방지하는 장치)을 설치하며,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세대방문을 통해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4,495세대는 작년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주차장에는 '필로티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해 초기 화재진압 및 입주민 대피로 확보 등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입주민의 범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방범카메라(CCTV)는 12개 동에 시범시공한 후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LH 최화묵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생명 보호라는 정부정책과제에 발맞춰 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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