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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14 19: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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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황승현 충북지역본부장은 “충북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기존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는 증고를 통해 용수 확보와 집중호우·태풍·지진 등 재해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개보수와 더불어 방치된 수변공간을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창조하는 사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충북지역에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원군 한계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청원 한계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는 충북도내 첫 사업지구로 114억 7000만원을 들여 제당숭상, 여·방수로, 취수시설, 이설도로, 수변공원 등을 공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사에 입찰 참가자격을 건설산업 기본법에 의한 토목공사업 등록자로 입찰공고일 전일기준 90일 전부터 계약체결일까지 소재지를 충북도에 둔 업체로 제한해 그동안 건설경기 침체로 심각한 수주난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체에 조금이나마 단비를 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충북 청원군 가덕면 소재 한계저수지 둑 높이기는 홍수 가뭄에 대한 근본대책을 마련하고 저수용량을 키워 물이 부족한 갈수기에 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로 인해 우리의 소중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수변공원을 조성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도록 최선을 다해 후세에 부끄럽지 않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탄생되도록 노력하고 다짐해 본다.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청원지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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