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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9년 탄생 ‘천백둥이’ 축하 기념품 증정행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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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4 12:44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사진 가운데)와 신생아, 부모들이 천백둥이 액자 조형물 증정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황선봉 예산군수(사진 가운데)와 신생아, 부모들이 천백둥이 액자 조형물 증정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2019 탄생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을 통해 아기 손발조형 액자 신청자 중 제작이 완료된 16명의 신생아에 대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하 기념품 증정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2019년 예산지명 1100주년과 더불어 아이 탄생의 기쁨을 군민과 함께하고 저출산 극복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을 실시해 신생아 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을 비롯해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으로 군 출생아 수는 지난해 261명(월평균 21.8명)에서 올해 10월말 기준 250명(월평균 25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10월에는 무려 38명의 천백둥이가 탄생하는 경사가 있었고 지난해 10월 출생아가 26명인 것을 감안할 때 우리군의 출산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예산지명 1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에 태어난 천백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군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천백둥이를 대상으로 아기 손발조형 액자를 제작해주는 사업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 모두가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이 군으로 돼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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