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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17 19:4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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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웅진동 무령왕릉 후문 공예전시판매장에서 시청 직원, 사회단체 등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꽃 식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가 공예전시판매장과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을 연결하는 도로변에 연꽃연못을 조성, 시민과 관광객에게 쉼터 등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연꽃식재는 2008년 금강둔치사면 금계국 식재, 2009년 정안천 생태공원 연꽃 식재행사와 마찬가지로 인부사역없이 공주시 공무원들이 직접 조성에 참여했다.
이날 공주시 공무원들은 작업복 차림에 손수 호미를 들고 수질정화 효과가 뛰어난 홍련, 백련 등을 정성껏 심었다.
이날 식재한 면적은 총 6800㎡으로 홍련 1500본, 백련 1100본, 창포 3000본, 원추리 5000본 등 총 1만600본이 식재됐다.
공주시는 이 일대를 고마복합예술센터를 비롯 공예공방,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한옥마을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로 육성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연꽃식재로 이 일대는 걷고 싶고 찾고 싶은 아름다운 곳으로 탈바꿈됐다”며 “무령왕릉 등 문화·역사로의 상품적 가치와 어울려 관광유치에 큰 몫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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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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