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만남의 장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코자 마련된 이번 장터에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이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충남지역 팜스테이 마을은 마을 특산품과 가공식품을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 팜스테이마을은 또한 충남 쌀 소비 촉진 및 마을홍보를 위해 500g단위 소포장 홍보용 쌀과 마을을 소개하는 안내장을 배포하기도 했다.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은 “충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상생 교류의 장을 마련키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농가 소득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농협의 후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산물 소비촉진 붐 조성 및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춘 지부별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