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부 순서에는 가수 한가빈, 유진표, 박상철이 트로트 노래로 자선콘서트 공연이 펼쳐져 봉사원들을 포함한 참가자들은 열렬히 환호하며 축하공연을 즐겼으며 2부 순서인 연차대회에서는 유창기 지사 회장 연임에 대한 선임증 수여와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축사, 충청남도의회 유병국 의장,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을 기념해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회원유공장, 자원봉사유공장, RCY지도유공장,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충남도지사 표창, 지사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한편 유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적십자의 나눔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충남도민들에게 더욱 감동을 주는, 충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적십자사를 만들도록 하겠다.”라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한형기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은 “적십자가 인도주의 사업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충남지사가 역량을 강화해 생명을 살리는 핵심 사업을 지속가능하고 발전가능하게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