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세종시에서는 총 4팀의 학생과 4명의 교원이 본선에 참가해 특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학전람회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올해 65년째를 맞이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과학전람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5개 부문에 제출한 총 301개 작품에 대해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품이 결정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과 교원이 생활 속에서 갖게 된 호기심을 스스로 탐구해 원리를 밝혀내고, 개인적 성취뿐만 아니라 교실 수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교육청은 매년 전국과학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해 2016년 대통령상 수상, 2017년 우수상 수상, 2018년 특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