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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20 19:1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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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능인들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며 대전지역 최고의 장인(匠人)을 뽑는 이번 대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옥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공동 후원한다.
20일 오전 10시30분 대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상덕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 주요내빈과 출전선수, 대회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회개회를 축하했다.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되는 이번 대회는 462명이 나와 웹디자인, 헤어디자인, 자동차정비, 피부미용 등 34개 직종별로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종목별로 치러지며 주경기장인 제1경기장은 충남기계공고, 제2경기장은 대전공업고등학교, 제3경기장은 계룡공업고등학교, 제4경기장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제5경기장은 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제6경기장은 대전교도소가 각각 지정됐다.
대회 각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소정의 상금 및 해당직종 기능사 시험면제와 함께 올해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기능대회에 대전시 대표선수로 참가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본 경기 외에도 지역특성화 직종 및 각종 문화, 체육, 시연행사를 병행 개최해 지방대회를 진정한 기능인의 축제로 승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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