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오는 28일 제4차 충청권 당정협의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청권 당정은 지역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는데 이번 협의회에서 중앙당 지도부와의 협력을 재확인하고 상생발전을 강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그동안 공동의제로 논의됐던 ▲2030 충청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광역교통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상생벨트 구축 ▲미세먼지 공동 대응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일자리 공동 발전 ▲문화관광벨트 구축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이인영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각 시·도당위원장, 광역단체장들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