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과 실습은 마을 주민을 비롯해 군 그린훼밀리 관계자, 김기옥 증평읍장, 정미선 환경과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둔덕마을은 2017년 도랑살리기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사업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군의 대표 친환경 운동 실천 마을이다.
특히 올해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분야’에서 도내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실천 운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대표 박은경)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기엽 이장은 “둔덕마을이 친환경 마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일상생활에서도 친환경 운동을 하고 인근 마을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행사를 매월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