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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20 19:3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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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이장, 주민 등 30명은 지난 19일 칠갑호 사업지구 지정 건의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경기도 의왕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날 일행은 홍문표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수변종합관광지개발사업에 칠갑호를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사업 선정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26일 청양군청에서 칠갑호 주변 관광종합계획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키로 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칠갑호는 세종시, 도청신도시 인근지역으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고 칠갑산 도립공원과 연접해 있으며 구기자타운,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천문대, 천장호출렁다리, 고운식물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지역”이라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력하게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변둘레길, 수상골프연습장, 물레방앗간, 수상무대, 수상족구장, 산악승마트레킹, 서바이벌게임장, 4륜오토바이체험장, 테마형 주택단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휴식공간과 더불어 문화·관광체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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