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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행정도 옛말, 현장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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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21 19: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나소열 서천군수가 최근 민생현장 방문을 강화하는 등 현장 행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나 군수는 지난 21일 오전 한산배수지계통 지방상수도 사업 현장과 한산오일장 ‘한다’공예점 개장식에 참석하고 이어 오후에는 마서면과 기산면일대 친환경 서래야 쌀 재배단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 행정 일정 소화에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사진)

또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서천읍 봄의 마을 사업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근 나 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군민의 실질적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모든 공무원이 사업 및 민원 현장에 직접 나가 현장의 눈높이에 맞춘 군정을 추진”하라고 각 부서에 지시하는 등 현장 행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

나 군수의 이 같은 현장 행정 강화는 군민 편익과 관련된 사업은 탁상 행정으로는 한계가 있고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평소 지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군에서 도입, 추진하는 3현답(현장에 답이 있으니, 현장을 답사 해, 현명한 답을 찾자)에서도 나 군수의 현장행정 강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한편 한산배수지계통 지방상수도 사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 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는 2013년에는 관내 상수도 보급률이 현재 56%에서 72%로 확대되는 만큼 군민이 보다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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