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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21 19: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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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물 통합관리는 부서별로 산재한 물 관련 업무를 일원화 해 통합과 조정, 공유토록 함으로써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한 사업이다.
올 분야별 사업 및 예산은 ▲생활하수 처리율 제고를 통한 수질오염예방(하수도) 8개 사업 2522억원 ▲맑고 깨끗한 하천수 관리(하천) 11개 사업 1720억원 ▲농업용수원 관리강화를 통한 안정적 용수공급(호소) 7개 사업 1001억원 ▲먹는 물 안정적 공급으로 삶의 질 향상(상수도) 9개 사업에 794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수질오염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지도점검, 하천 수질 측정망 운영 사업 등은 별도의 예산 없이 추진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하천 오염 부하량 저감 및 친환경 생태하천을 조성, 2014년까지 도내 주요하천 수질을 ‘2등급’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
한편 도는 이날 금산다락원에서 안희정 지사와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 통합관리 세부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지난해 평가와 올 추진계획 보고, 발전방안 및 제도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희정 지사는 “물 관리 업무를 여러 부서에서 분산 추진할 경우 사업간 연계성이 부족 할뿐만 아니라, 중복·과잉 투자 등 일관성과 효율성이 결여될 수 있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물 통합관리의 성공 정착을 위해 각 부서들은 통합관리에 협조하고 주관부서는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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