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장 나눔 행사는 다문화가정 20세대와 함께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궈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가정에 훈훈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장석훈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18년 생산적 일손봉사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단합된 모습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며 직능단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