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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휴대폰으로 환경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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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25 19:1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홍성군이 2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각 읍·면별로 쓰지 않는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를 전개한다.

군은 폐휴대폰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폐휴대폰 모으기행사 기간 중 11개 읍·면사무소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폐휴대폰을 일제 수거하는 방식으로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폐 휴대폰에는 납,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폐휴대폰을 매립하거나 소각할 경우 환경오염이 유발되기 때문에 휴대폰을 재활용하면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 속에는 금, 은, 구리 등의 유가금속도 포함되어 있어 자원재활용의 효과도 크다.

최근 첨단 사양의 기기가 계속 출시되면서 휴대폰 교체주기가 짧아지고 있어 매년 폐휴대폰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으나 수거돼 재활용되는 경우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2개월여 동안 진행되는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 중에 적극적인 대민홍보를 통해 수거율을 높이는 한편, 폐휴대폰 수거에 협조한 사람에게는 경품응모권을 지급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해갈 방침이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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