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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아시아 솔라밸리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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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25 19:28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이시종 지사는 25일 “충북의 태양광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충북으로 이전하는 기업엔 최대 85억원,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시·도에서 이전하는 기업에는 5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간담회에서 “도내에 입주한 기업 가운데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업체에는 최대 50억원을 지원하고, 고용인원이 200명 이상이거나 투자금액이 1000억원 이상인 기업엔 진입도로 개설 등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태양광 특구에 포함된 충주기업도시와 진천·음성 혁신도시, 증평 제2산업단지, 음성 원남산업단지, 진천 이월과 쇠산의 첨단산업단지를 집중 육성하고 앞으로 조성될 음성 태생산업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오창 2산단 등을 태양광 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해 충북을 ‘아시아 솔라 밸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솔라엑스포를 개최하고 태양광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태양광특구의 운영을 위해 충북도와 7개 시·군을 비롯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솔라밸리협의회도 구성된다.

이 지사는 “태양광 특구 지정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선점과 함께 충북도는 2015년까지 6조1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만2000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아시아 솔라밸리 충북’조성으로 생명과 태양의 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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