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덕구의회가 의원들의 입법 행보가 제247회 제2차 정례회에서도 이어졌다고 9일 밝혔다.
대덕구의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기간 김수연 의원 1건, 박은희 의원 1건, 김태성 의원 8건 등 모두 10건을 발의했다.
구의회는 "서미경 의장을 제외한 7명 전체 의원이 발의한 올 한해 총 조례 건수는 61건으로 지난해에 이어 주민들을 위한 왕성한 입법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서 의장은 "지방의원들의 중요한 소임 중 하나가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 활동"이라며 "성과를 조례발의 건수로만 평가할 수 없지만 지역을 위해 얼마나 관심을 가져 왔는지 헤아려 볼 수 있는 중요한 척도는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