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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명동 조성위해 상인들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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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27 19: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경영혁신과 상인의식 변화를 통한 상권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박용갑 중구청장을 명예학장으로 하는 ‘은행동 으능정이상점가 상인대학’을 지난 26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오는 6월 21일까지 주 2~3회씩 은행동 칸국제킥복싱센터에서 9주간 진행될 상인대학에는 으능정이 상인회원 50명이 참여해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수강하며 시장진흥 관련 전문교수들로부터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상인들은 고객응대요령, 팀웍과 조직력, 고객감동전략 등 상인의식과 상인조직 중심의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점포운영의 성공과 실패, 이벤트 전략, 상권분석 등 평소 점포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느꼈던 시장 및 점포활성화 기법 중심의 심화교육을 통해 성공점포 운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 보게 된다.

이진화 상인회장은 “그동안 대전경제의 중심이었던 은행동 으능정이거리가 명실상부한 최고의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인대학에서 비책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명예학장은 “구에서도 전자상거래, 경영현대화 사업,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노력 등 다양한 상권활성화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고 상권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상인 개개인이 기업의 CEO라는 인식하에 서비스 차별화, 상인간 단합 등 상인들의 자구노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인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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