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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28 19:5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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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실시된 소방관서 체험은 13시부터 5시간여 동안 소방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소방장비 설명을 듣고 화재·구조·구급 차량에 탑승해 소방 활동의 전반적인 과정을 소방서 직원들과 몸소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소방차량 동승체험은 소방장비의 노후 및 구조·구급 등 화두가 되고 있는 소방업무의 애로사항과 주민들의 소방에 대한 요구사항 등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반영해 좀 더 적극적인 도정을 추진하고자 실시됐다.
동승체험을 마친 유 의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방차량에 탑승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느끼고 주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활동을 하고 있는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도의회 등에 적극 건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 의원은 동승체험이 끝난 후 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옥암리 박성해(여·75)씨 댁을 방문하여 무선페이징을 점검하고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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