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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 4·29 기념 다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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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01 19:3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지난 29일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79주년 기념 및 제38회 윤봉길 문화축제 기념식이 29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일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재오 특임장관과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승우 예산군수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오 특임장관은 축사를 통해 “윤봉길 의사가 월진회 활동을 통해 보여준 산업화 정신과 독립운동 정신이 지금의 민주화와 민족통일 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 행사를 국가와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행사로 키워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밝혔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농촌사랑과 독립애국정신을 이어 받아 예산군민 충청도민 대한국민이 화합과 단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국가적인행사로 키워가겠다는 이재오 장관의 약속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논란과 관련, “과학벨트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약속한 것”이며 나누고 쪼개어 국가적인 분란을 일으키는 것이 윤봉길의사의 평화와 화합의 정신에 위배 되는 것이라며 “약속대로 충청권에 입지를 잡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9일부터 3일간 열린 행사는 보부상 재현놀이와 WBA 여자복싱 페더급 세계챔피언 타이틀전, 4·29상해의거 79주년 기념 초·중·고 글짓기 대회와 사생실기 대회, 제2회 윤봉길 평화의 길 걷기대회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예산/강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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