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쌀은 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손천수 초평면장, 김성우 군의원, 최명환 ㈔대한노인회 초평분회장, 마승호 초평면이장단협의회장 등과 기관단체장 회의에 참석해 지역 나눔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용호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지역 어르신이 우리 부모님이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준비했다”며 “지역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천수 초평면장은 “같은 지역의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평면 관내 29개 기업체(초평농협, 초평농공관리 포함)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웃돕기, 경로잔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