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소방서는 전국 소방기관 최초로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에 2회(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사업, 주민생활혁신 확산사업)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적극 행정 5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주민친화형 혁신 소방서비스 제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또한, 총 12회 15개 관내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대응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총 43명의 기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군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한 것도 성과로 뽑았다.
아울러 일 평균 약 22회에 달하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현장출동의 ‘5분 이내 도착률’을 66.7%로 끌어올리며, 충북도 목표율인 60.5%를 약 6.2% 웃돈 것도 구체적인 성과로 평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소방서는 백곡저수지 수중·수변 정화활동, 태풍피해 농가지원 및 환경정화활동 등 자발적인 봉사행정과 이웃돕기, 김장나눔행사 등의 사랑 나눔 실천으로 참여와 소통의 소방이미지를 정립해왔다.
주영국 서장은 “2020년에도 현장중심의 대응역량 강화와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든든한 안전 지킴이로 군민의 곁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적극적인 소방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