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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성친화정책 인정받았다

15개 시·군 中 11곳 여가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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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8 18:00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의 여성친화정책이 인정받고 있다.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11곳이 여성친화도시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서다.

18일 도에 따르면 최근 공주시와 예산군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새롭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홍성군은 2단계(재지정) 대상에 뽑혔다.

이들 지역은 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안전을 구현하는 양성평등 도시로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공주시는 성인지통계를 발간해 여성친화·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한편, 전 직원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 여성친화도시 TF팀 운영 등을 벌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군의 경우 여성친화형 '휴마을' 등을 조성하고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연중 모집, 내년 9월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대회 개최, 여성친화도시 박람회 개최 준비 등에서 인정을 받았다.

홍성군은 여성친화·가족친화기업 발굴, 홍북읍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현황 모니터링, 마을 리더 여성 비율 확대 등을 펼쳤다.

여성친화도시는 전국에 모두 92곳이 있고 도내에선 이번에 새롭게 지정받은 곳을 포함해 11개 시·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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