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지서경 지도사,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 영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2.22 14:03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지서경(50) 연구개발팀장이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농업 신기술 보급 및 지역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진흥청주관으로 매년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가지고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농촌진흥사업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

최근 10년간의 업적 및 사업추진성과를 평가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심사 및 주변 여론조사, 3차 사례발표심사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지서경 지도사는 지난 1996년부터 23년간 농촌지도사로 재직하면서 포도, 복숭아, 사과 등 국내육성품종 보급 확대 및 사과, 배 탑푸루트 최우수단지, 대한민국 와인1번지 육성 등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왔다.

지역의 특화작목인 포도를 바탕으로 와이너리 43농가를 육성하여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와인축제, 와인열차, 와인홍보관 운영으로 농업의6차산업 기반을 다졌다.

지서경 연구개발팀장은 “지도직 공무원으로서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받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지도사로서 새로운 농업기술보급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