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교, 우현실 부부는 이 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 약정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75호, 76호 회원으로 가입,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였다.
유승교 대표는 “매년 연말마다 사랑의열매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기부하던 중 정태희 아너 회원(삼진정밀 대표)의 소개로, 이번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평소 ‘나눔은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이번에 아내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 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개인이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대전지역에서는 지난 2011년 1호 회원의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76명의 회원과 부부 아너 11가정이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