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박정현 청장이 주민과 직접 만나는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는 지난 3월 시작해 이번에 6회째를 맞았다.
‘대덕의 2019년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동네 빅마우스 역할로 대덕구의 소식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대덕+알리미의 집’ 참여자들과 함께 다사 다산했던 한해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간 중간 이어진 공연과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가며 밝고 편안한 분위기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2019년 대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한 참석자는 “올해 대덕구에 크고 작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분위기가 활기차고 밝아진 것 같아 참 좋다”며 “내년에도 대덕구 ‘알리미’로서 다양하고 희망찬 소식들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올 한해 대덕의 변화는 오늘 참석하신 ‘알리미’ 분들을 비롯한 주민들로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내년에도 주민이 행복한 대덕구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구정을 꾸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