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6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추진 사업을 되돌아보고 성실하게 참여한 어르신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덕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78억 8200만원 사업비가 투입돼, 대덕구와 각 동,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시니어클럽, 국제문화교류단,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참살이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수행기관에서 46개 사업단 2680명이 참여했다.
내년에는 7개소 수행기관, 47개 사업단 총 3383명 어르신이 참여할 계획으로 사업단별로 1월~2월 중 시작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이 마무리돼 다행이다.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