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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03 19:1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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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천군농기센터(소장 김인구)는 현장방문을 강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보급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을 육성하도록 지도하고자 못자리 점검반을 편성,공동육묘장과 대형 못자리 등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에 나섰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전부터 못자리 설치와 관리가 편리한 점을 들어 마른못자리,간편묘상자,간이싹기르기(출아) 생략 등 작업을 단순화하는 못자리가 늘어나지만 경험 부족과 관리 소홀로 피해를 입는 농가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좀 더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못자리 관리요령은 모판의 땅고르기를 잘해 모판면과 상자가 밀착되도록 해 모판의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하며 공동 육묘장의 경우 하우스 위쪽과 비딕의 온도차가 크게 발생해 발아가 불균일할 수 있고 환기 시 모판이 쉽게 마르는 경향이 있다.
한편 농기센터 관계자는 “적기 못자리 설치와 적정 관리는 한 해 농사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일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영농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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