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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05 17: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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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째날인 3일에는 대명리조트에서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특강 운영과 의정발전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교류 등 합동연수를 실시해 회원 시군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인 4일에는 문화체육센터에서 한마음 화합행사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상호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오영탁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장은 합동연수 시작 전 개최된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굳건히 다지는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의 6개 시·군 의회가 힘을 합해 중부내륙중심권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가일층 공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제천시의회에서 개최된 협력회 정기회에서 협력회 의회간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회원 시군간 협의에 의해 마련됐으며, 지역간 보다 활발한 교류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공동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는 단양군의회를 비롯해 제천시의회, 영월군의회, 평창군의회, 영주시의회, 봉화군의회 6개 의회가 시·군의회간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간 친선도모는 물론 공동 관심사업의 효율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체로 지난 2007년도에 발족돼 활동하고 있다.
단양/조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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