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난치병을 앓으며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 거주 새터민에 대한 소식을 접한 ㈜면사랑이 자발적으로 후원 의사를 밝혀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새터민 1가구는 1년간 매월 50만원의 생활비와 직업체험의 기회를 받게 되며 체험 결과에 따라 일자리도 얻을 수 있게 된다.
송기섭 군수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터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안정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