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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08 19:2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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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검정실은 ICP, PH미터, 초순수장치 등 주요 장비를 갖추고 토양과 액비를 검정해 작물별로 적정 시비량을 통보함으로써 화학비료 및 액비시용량을 절감, 건전 토양을 유지보전하고 농업생산력을 증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쌀소득등 보전직접지불제, 주요작물재배지, 농업인 민원 토양검정, 액비분석 등 연간 3000여점의 토양 및 액비를 분석해 농가에 시비 처방서를 발급해 왔다.
이번 종합검정실 확장은 과학영농에 대한 농민의 욕구 충족을 위한 것으로 토양분석을 통해 검정 가능한 항목은 PH, EC, 유기물, 인산, 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등이며, 액비분석을 통해서는 질소, 인산,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카드뮴, 납, 크롬 등이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이나 액비분석을 원하시면 토양의 경우 5~10개 지점 이상에서 시료를 채취해 결과서가 필요한 7~15일 전에 분석을 의뢰하면 되고 가축분뇨 발효액비의 경우 깨끗한 플라스틱 통을 분석하려는 시료로 3회 정도 헹군 후 가득 담아 오면 분석완료 즉시 전화, 우편으로 통보한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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