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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10 18: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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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지역의 향토성을 느낄 수 있는 맛과 멋이 함께하는 대표 맛집을 발굴해,전통 고유음식점으로 육성키 위해 서천 향토맛집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요건은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대물림된 음식점,음식경연대회에서 입상해 검증된 음식점,친환경 웰빙 식재료를 하는 음식점 등 특색 잇는 메뉴와 숨겨진 맛으로 유명한 음식점으로 신청서, 추천서, 기타 구비서류를 첨부해 각 읍·면사무소나 서천군 음식업지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서천 향토맛집 심의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한편, 서천군내 일반음식점은 5월 현재 878개소로 군은 내달 말까지 해당 업소를 지정하고 향토맛집 지정서 교부와 지정표지판을 업소에 부착하며,소정의 예산 및 시설개선자금(개소 당 5000만원)을 우선 융자 지원하며 업소별로 연 1회 이상 수시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위생담당(☎041-950-4079),각 읍·면사무소, 한국음식업서천군지부(☎041-953-1332)에 문의 허거나 서천군홈페이지 공시공고 란을 이용하면 된다.
이와 관련 구남신 민원실장은“서천 향토맛집으로 지정을 받게 되면 복합 소형그릇, 앞치마, 주방용기 등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천군의 이미지와 업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음식문화 수준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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