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이관 준비 박차

충남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담당자 연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1.07 12:57
  • 기자명 By. 최종암 기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담당자 연수에서 새로 업무를 맡은 변호사 7명이 상견례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제공)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담당자 연수에서 새로 업무를 맡은 변호사 7명이 상견례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제공)

[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이관준비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8월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에 따라 올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차질 없이 이관토록 하려 함이다.

기존 학교에서 이뤄지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오는 3월 1일부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

교육청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1월 1일 자로 담당 주무관12명을 추가 발령하고 변호사 7명을 채용했다. 3월에는 장학사 3명을 새로 발령한다.

6일과 7일에는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담당 과장과 장학사, 주무관, 신규 변호사 등 60여 명이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학교폭력 전반적인 내용과 심의위원회 운영에 관해 숙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해 1월 중에 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2월 중순에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할 계획이다.

양정숙 민주시민교육과장은“남은 기간 각 교육지원청 상황에 맞게 철저히 준비해 3월1일부터 심의위원회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